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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음 산책] 자신과 타자 동일시… 그 뒤엔 깊은 상실감이
길고양이에 집착하는 어머니 18년 함께한 고양이 떠나보내고 길고양이 데려와 자식과 갈등 정신분석학적 개념 적용한다면 버려진 동물에 자신 투사한 것 외롭고 상처 받은 타인 처지를 헤아려보려는 노력이 해결 실마리 우울, 불안,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정신과와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. 말 못할 고민에 마음 아픈 이들이 기댈 곳은 실상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. <마음산책>은 이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내적 고통에서 벗어날 길을 보여줍니다. 지난해 동아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정신분석가인 김철권 박사와 함께 이메일(gomin119@busan.com) 등을 통해 접수된 사연 중 한 건을 선정해 매월 한차례 고민을 풀어봅니다.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(편집자주) Q. 아이들과 함께 컸던, 자식과도 다름없던 고양이가 18년 만에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. 독립한 자녀들의 빈자리를 메워준 고마운 아이였기에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

김철권 정신건강의학과
Feb 103 min rea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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